타고타고에서 광고하는 것 처럼 기분좋은 구매는 아니었네요.

-만족사항

가격 / 사은품 / 쇼핑지원금 3천원

-불만족사항

전문미케닉의 조립?-아뇨 앞바퀴브레이크부분 조립 엉망

빠르고 신속한 고객응대와 배송?-아뇨 17일 금요일에 상품받았습니다. 조립공구는 하나 빠져서와서 핸들이나 브레이크그립?쪽 조이지도 못했고, 브레이크상태와 빠진 공구로 전화를 했더니 사진을 보내달라고 전화번호를 주신 이동훈님을 비롯한 여러명 직원분들이 전화를 돌려받으며 평생 자전거를 조립해본적도 없는 저한테 해당부분을 다시 분해했다가 조립하랍니다. 제가 해본적이 없고 봐도 잘 못하겠다 하니 좀있다 연락 주신다고 하고는 20일인 오늘까지 연락이 없네요? 아주 신속하게 잊어버리시네요.  덧붙여 배송상태도 엉망이었습니다. 페달은 박스를 뚫고 나와서 여기저기 스크래치가 나있더군요. 특수 주문제작으로 만들어진 자전거 전용이중박스요? 아뇨. 배송중 페달이 박스를 뚫고 나온걸로 봐선 다른 박스들과 별반 다를 거 없었네요. 제가 받은 박스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요.

추가금 없는 무료배송 무상조립? 무료배송 해주셨죠. 무상조립은 글쎄요. 제대로 조립안하셔서 동네 가서 브레이크부분이랑 핸들쪽만 손 좀 봐달라하고 제돈 만원 내고 재정비했습니다.

사은품은 젤 커버 보내주세요. 사비로 만원 따로 들여서 재정비 했는데 사은품까지 못받으면 좀 억울하니까 후기 적습니다.

그리고 직원 분들, 15만원짜리 자전거 사는 고객은 별로 중요하지 않게 여기시나요? 아무리 저렴한 자전거를 구매한다 한들 99%완조립상태배송이라는 약속은 지켜주셔야죠. 또 알아보고 연락주신다던 건은 그렇게 여러명이 돌아가며 저랑 대화를 해 놓으시고선 아무도 연락을 다시 안주시네요.

타지도 못하는자전거 주말동안 방치해놨다가 오늘에서야 동네 샵에서 브레이크 고치고 핸들 조여서 타고 다닙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