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정도 출퇴근 하고 이제야 후기를 적습니다.

출퇴근할 때 가장 문제 되는 것이 힘들 때 자전거 타기가 싫어진다는건데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천천히가고 싶으면 천천히, 빨리 가고싶으면 빨리 힘이 안듭니다.

그러니 오히려 모터를 끄고 운동 삼아 갈 때도 많습니다.

전기 자전거는 한 번 타보면 사야겠다는 느낌이 확 옵니다.

저도 그렇게 타보고 결정했고 친구들도 제꺼 타보더니 두세명이 구입할 예정입니다.

유명한 다른 중국업체 자전거는 센서가 오르막을 인식을 못해서 정작 필요한 오르막에서 못쓰는데

유니크S는 파워 조절이 가능해 내맘대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올해 돈 쓴 것 중에 가장 아깝지 않은 구입이었습니다.

회사에 전기자전거 7대정도 있는데 그중 알톤이 4대고 나머진 다른 업체인데 경험자들이 알톤을 추천했습니다.

한번 타보는 순간 필이 딱 박힙니다.

차로 신호등 막히는거 고려해서 15~20분 걸리는데 유니크로 딱 20분 안쪽 걸립니다.

평소 택시비, 버스비 고려하면 몇개월 안에 충분히 자전거값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쁩니다 이뻐요 다들 한번씩 물어봅니다 자전거

ps 자전거가 비싸니 밖에 못둬서 저렇게 집안에 거치해뒀습니다. 이스타보다 유니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사은품은 펌프 부탁합니다, 그리고 사은품 중에 자전거 자물쇠가 열쇠가 안와서 사용을 못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