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자전거 뭘살까하다가 디자인과 가격이 맘에들어서 스피너21을 검색해보니 대부분이매진..

요기는 블랙이 있어서 우선 제것만 구입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만족스러우나 조금 아쉬운 면은 있습니다.

우선 배송 빠르고 좋습니다. 박스를 뜯고 자전거를 보니 뒷바퀴 고무가 튀어나와있었습니다.. 헐..

어떻게 해야하나...하고 전화해보니까 사장님(?)인가 별거 아니라는듯 바람빼고 집어넣으라고 하시네요

별일 아닐 수있으나 좀 제 질문에 대답하시는 말투가 좀 서운했습니다.

일단 바람빼고 자전거 대리점가서 바람을 넣고나서 타려고하니까 바퀴가 안굴러가서 보니 고무가 또 빠져서 튀어나온..

거기 대리점 사장님이 바퀴가 자리를 못잡았다고.;;어떻게 하냐니까 산곳에서 타이어 다시 보내달라고 하라고하셨습니다.. 일단 살짝 빼서 고무 다시 집어넣고 바람을 그전보나 좀 덜 넣으니 튀어나오진않고 일단 타다가 빠지지 않아 타고는 있으나 불안하긴 합니다.

또한 같이 주신 공구.. 렌치 절대 맞지 않습니다..ㅋㅋ 안장 조절불가..브레이크도 조절 불가.ㅎ.. 다행이 공구를 따로사서 맞추긴했으니.. 당황스러운.;;ㅋㅋ 맞지않는 공구.ㅎㅎ

뭐 아무튼 전체적은 평은 이렇습니다.ㅎ

이제 자전거를 타본결과 엉덩이 무진장 아픕니다.ㅎㅎ 안장커버를 꼈는데도 첫날 무진장 아픕니다.ㅎㅎ 안양천을따라 여의도까지 그래도 갔습니다.ㅎ

그래도 계속 타니까 이제 적응이 됬는지 안아프네요 ㅎ

오늘 다른 곳에서 산 여친 자전거와 함께 안양천 다녀왔습니다

저는 익숙해서 엉덩이 안아픈데 여친은 엉덩이가 아픈관계로 여의도는 포기하고 도중에 빽 했습니다.ㅎㅎ

자전거 잘타겠습니다

사은품 번호 자물쇠 주세요~

여기서 산 블랙 탑승 샷과 여친자전거와 함께 있는사진입니다